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, 도내 ‘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’ 머리 맞대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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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인적자원개발위·산업인력공단 인력·훈련 수요조사 활용 확산 세미나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(공동위원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·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, 이하 경남인자위)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‘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활용확산 세미나’를 개최했다. 이번 세미나는 경남인자위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. 첫 번째 순서로 경남인자위 김태우 책임연구원이 ‘경남지역 기초 및 심층 수요조사 추진현황’을 발표했다. 김 책임연구원은 “경남지역의 직업능력개발훈련 활성화와 일자리 연계 확대를 위해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가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”고 제안했다.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활용확산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./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/ 이어 경남인자위 박창문 인력양성팀장이 ‘경남지역 인력양성 기본계획과 2023년도 수요조사 추진 방향’을 발표했다. 끝으로 지역 산업구조와 고용시장 변화에 대응할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활용확산 방안을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. 경남인자위 방영직 사무국장은 “지난 10년간의 인력양성 지원 경험과 이번 세미나 결과로 경남지역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는 “경남인자위의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용돼, 지역 내 HRD 현안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이 기여하길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경남인자위는 경남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,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, 지역 일자리사업 등을 수행하며, 고용노동부의 위탁을 받아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. 정민주 기자 joo@knnews.co.kr <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, 무단전재·크롤링·복사·재배포를 금합니다. >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