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고용동향브리프 2020년 7호-한국고용정보원
○ 목차
01.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- 자동차 산업 이직자의 일자리 이동 특징 02. 통계포커스 - 8월 구직단념자 증가 특징
○ 요약 01. 주요 고용이슈 심층분석 1) 고용보험 DB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이직자들의 일자리 이동 특성을 알아본 뒤, 임금변화를 통해 재취업 일자리의 질을 가늠하는 것이 본 고의 목적임 -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온 자동차 산업 이직자의 일자리 이동 특징을 살펴보는 일은 경제 전체 일자리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- 피보험자가 연속으로 감소하기 시작한 2018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의 고용보험 상실을 대상으로 일자리 이동 양상을 분석 2) 자동차 산업 이직자들의 일자리 이동 특징을 살펴본 결과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경력 인정 일자리 재취업과 이직 기간의 장기화 방지가 중요하다는 시사점이 도출됨 - 자동차 산업의 이직자들의 재취득률, 30일 내 재취득률은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코로나19 이후 30일 내 재취득률이 하락 중 - 이직 기간이 30일을 넘으면 타 산업으로의 이동 비율이 높아지는데, 최근에 30일 내 재취득률이 하락하며 ‘경력 외 이동’의 비율이 높아짐 - 이직자들의 일자리 이동에는 성별 격차가 존재하여 여성의 경우 ‘경력 내 이동’보다 타 산업으로의 ‘경력 간 이동’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- 이직 기간의 장기화는 경력 손실로 나타남 02. 통계포커스 1)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구직단념자는 전 연령대에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 - 8월이 하계방학 기간임에도 재학 중인 청년층 구직단념자가 늘어났다는 점과 재학 상태가 아닌 청년층 구직단념자 비율이 높다는 점 모두 노동수요 부족에 기인한 문제일 가능성 존재 2) 4월에도 비경제활동인구 및 구직단념자 급증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에서, 8월의 구직단념자 증가 현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에 따른 실노동수요 위축으로 나타난 노동시장 구조적 문제로 사료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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